본문으로 건너뛰기
KRFXCCB10

미국 달러 대비 원화 10년 통화 간 베이시스

-57.75bp
2026-09-09 기준 · 일별 산출

차트

2025-09-092026-09-09

한눈에 읽기

통화 간 베이시스는 무엇을 재는 값입니까?

달러를 직접 빌리는 비용과, 원화를 빌려 환위험을 다 가린 뒤 달러로 바꾸는 비용은 이론상 같아야 합니다. 그 두 비용의 어긋남이 베이시스입니다. 음수로 깊어질수록 스왑시장을 거친 달러 조달에 웃돈이 붙어 있다는 뜻이고, 한국은 구조적으로 음수 쪽에 머뭅니다.

두 선이 짝을 이루는 두 금리이고, 색이 채워진 간격이 그 차이, 곧 이 지표의 값입니다.

음수가 깊어지면 어떻게 읽습니까?

베이시스가 음수로 깊어지는 것은 달러 자금 사정이 조여지고 있다는 신호이며, 특히 짧은 만기가 급성 자금 스트레스에 가장 민감하게 벌어집니다. 긴 만기는 경기 국면보다 구조적인 수요 불균형을 담으므로, 만기들을 함께 읽으면 급성 신호와 구조 신호를 가를 수 있습니다. 얕아지는 흐름은 압력이 풀리고 있다는 뜻입니다.

간격이 좁혀지다 다시 벌어지는 모습입니다. 차이가 좁혀지고 벌어지는 흐름 자체가 신호입니다.

금융시장에는 어떤 영향을 줍니까?

원화로 달러 자산을 굴리는 쪽에는 헤지 비용이 곧 이 값에 달려 있고, 스왑시장에 달러를 공급할 수 있는 쪽에는 보상의 크기가 됩니다. 달러 유동성 지표, 환율 꼬리위험 지표와 나란히 읽으면 일시적 마찰과 진짜 달러 부족을 구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두 선이 교차하면 차이의 부호가 뒤집힙니다. 이런 부호 반전이 시장이 주시하는 국면 전환입니다.

상세 정보

개요

CIP 이탈 기간구조의 장기 끝으로, 가장 구조적이고 완만히 움직이는 장기 달러 자금 여건을 보여 줍니다.

정의

통화 간 베이시스(cross-currency basis)는 원화를 미국 달러로 교환하는 통화스왑시장에서 커버드 금리평형(covered interest parity, CIP)으로부터 이탈한 크기로, 동일 만기에서 호가된 통화스왑(CCIRS) 금리와 원화 금리스왑(IRS) 금리의 차이로 측정한다.

basist,τ=CCIRSt,τmidIRSt,τmid.\text{basis}_{t,\tau} = \text{CCIRS}^{\text{mid}}_{t,\tau} - \text{IRS}^{\text{mid}}_{t,\tau}.

CIP가 성립하면 베이시스는 0이며, 음의 베이시스는 합성 달러 조달이 직접 차입보다 프리미엄을 수반함을 뜻한다(Du, Tepper, and Verdelhan 2018).

본 계열은 10년 만기 베이시스로, CIP 이탈 기간구조의 장기 끝단이자 가장 구조적이고 가장 완만하게 움직이는 성분이다. 값은 베이시스포인트로 표시하며, 더 낮은 값일수록 달러 자금조달이 더 경색되어 있음을 뜻한다.

산출방법

베이시스는 동일 만기에서 호가된 두 스왑금리의 단순 차이이며, 추정이나 모형 계층이 없다.

(1) 중간금리. 통화스왑(CCIRS)과 원화 금리스왑(IRS)을 각각 매도·매수 호가의 중간금리로 환산한다.

pt,τmid=12(pt,τoffer+pt,τbid).p^{\text{mid}}_{t,\tau} = \tfrac{1}{2}\left(p^{\text{offer}}_{t,\tau} + p^{\text{bid}}_{t,\tau}\right).

(2) 베이시스 구성. 베이시스는 동일 만기에서 CCIRS 중간금리에서 IRS 중간금리를 뺀 값으로 정의한다.

basist,τ=CCIRSt,τmidIRSt,τmid.\text{basis}_{t,\tau} = \text{CCIRS}^{\text{mid}}_{t,\tau} - \text{IRS}^{\text{mid}}_{t,\tau}.

두 금리 모두 반기·실제일수/365 기준으로 호가되므로 일수계산이나 복리 환산이 필요 없다.

(3) 부호와 단위. 커버드 금리평형이 성립하면 베이시스는 0이고, 음수는 합성 달러 조달에 프리미엄이 붙는 CIP 이탈 신호이다. 계열은 %포인트로 저장하되 베이시스포인트로 표시한다.

basist,τbp=100×basist,τ,\text{basis}^{\text{bp}}_{t,\tau} = 100 \times \text{basis}_{t,\tau},

따라서 더 낮은 값일수록 달러 자금조달이 더 경색되어 있음을 뜻한다.

경제학에서의 응용

10년 베이시스는 CIP 이탈 기간구조의 구조적 기준점이다. 해외 자산을 다년 통화 헤지로 보유하는 장기 듀레이션 기관, 곧 생명보험사와 연기금의 지속적 헤지 흐름이 장기 CIP 이탈을 이끌며, 이 만기는 일시적 자금조달 스트레스에 가장 둔감하다.

장기 베이시스의 결정요인은 경기적이기보다 구조적이다. 순대외자산 포지션과 그것이 대리하는 기관 헤지 수요가 장기 이탈을 좌우하며(International Monetary Fund 2019), 그 수요를 흡수하는 데 드는 값비싼 대차대조표 제약(Sushko et al. 2016)과 장기 만기에서 이탈의 횡단면을 지배하는 거시금융 요인(Cerutti, Obstfeld, and Zhou 2021)이 여기에 함께 작용한다.

장기 스왑 유동성이 더 얇으므로 10년 베이시스는 스트레스 게이지라기보다 완만한 구조적 신호로 읽어야 한다. 1년·5년 만기와 함께 보면 CIP 이탈의 기간구조 그림이 완성된다.

금융시장에서의 응용

10년 베이시스는 장기 통화 간 조달·헤지 비용을 알려준다. 달러 자산을 10년에 걸쳐 원화로 헤지해 보유할 때 기관이 지급하거나 수취하는 가격이므로, 장기 해외 자산배분의 경제성에 가장 직접적으로 작용한다.

1년·5년 만기와 함께 보면 CIP 이탈의 기간구조 관점이 완성된다. 장기 끝단은 구조적 수요 불균형을, 단기 끝단은 경기적 자금조달 스트레스를 측정하므로, 세 만기를 합치면 한국 CIP 이탈의 수준과 기울기를 모두 기술한다(Cerutti, Obstfeld, and Zhou 2021).

통계적 검정

2002-02-21부터 2026-07-01까지 5968개 관측치에 걸쳐 10년 원-달러 통화베이시스의 단위근 판독은 모호한데, Dickey and Fuller (1979)와 Phillips and Perron (1988) 검정이 p = 0.0056과 p = 0.0에서 단위근을 기각하는 한편 Kwiatkowski et al. (1992) 검정도 정상성을 p < 0.01에서 기각하므로, 지속적인 유계 신호의 준단위근 불일치이며 명확한 차수를 부여하지 않는다. 수준에서 1차 자기상관은 0.989이고 함의된 반감기는 약 60.5 관측치로, 이는 서술적 지속성 요약이지 적분 주장이 아니며, Ljung and Box (1978) 포트맨토는 수준의 시차 10과 20에서 백색잡음을 기각하며 Q = 53223.90과 Q = 98818.50, p = 0.000과 p = 0.000이고, Bai and Perron (1998) 절차를 Bai and Perron (2003) 알고리즘으로 적용하면 평균에서 2개의 변화점이 2007-11-13, 2013-08-23에 발견된다 (Andrews 1993; Perron 1989).

10년 원-달러 통화베이시스인 이 신호는 일별 계절 주기가 없으므로 Hylleberg et al. (1990)의 계절 단위근 장치와 Canova and Hansen (1995)의 계절 정상성 검정은 의도적으로 수행하지 않는다 (Beaulieu and Miron 1992; Ghysels and Osborn 2001).

주요 수치

주요 수치 미국 달러 대비 원화 10년 통화 간 베이시스
최신값 (bp)-57.75 (2026-09-09)
직전 대비−1.75 (2026-09-08)
1년 전 대비−6.00 (2025-09-09)
수록 기간 내 최고23.50 (2023-01-11)
수록 기간 내 최저-296.50 (2011-10-05)
수록 기간2002-02-21 2026-09-09
관측치 수6030
최근 관측치
날짜 (bp)변화
2026-09-09-57.75−1.75
2026-09-08-56.00−1.00
2026-09-07-55.00+0.50
2026-09-04-55.50−1.25
2026-09-03-54.25+1.25
2026-09-02-55.50−0.50
2026-09-01-55.00−1.75
2026-08-31-53.25+1.25
2026-08-28-54.50−2.75
2026-08-27-51.75+2.00
2026-08-26-53.75+2.75
2026-08-25-56.50−0.75

자주 묻는 질문

통화 간 베이시스란 무엇입니까?
커버드 금리평형으로부터의 이탈이며, 스왑시장을 통해 달러를 조달하는 비용이 금리차만으로 설명되는 수준을 얼마나 초과하는지를 나타냅니다.
통화 간 베이시스는 커버드 금리평형과 어떤 관계입니까?
커버드 금리평형은 달러를 직접 차입하는 비용과, 원화를 차입해 환위험을 완전히 헤지한 뒤 달러로 교환하는 비용이 같아야 한다는 무차익 조건입니다. 0이 아닌 값이 지속된다면 그 차익거래를 가로막는 제약이 존재한다는 뜻입니다.
통화 간 베이시스 확대는 무엇을 시사합니까?
달러 조달이 희소해졌거나, 차익거래를 수행할 중개기관의 대차대조표 여력이 축소되었음을 시사합니다. 국경 간 자금조달 압력을 재는 표준 지표로 쓰입니다.